#000 태국여행 계획
빨리빨리 잊어먹기전에 여행기를 써야하므로 우선 이번 여행계획을 어떻게 세웠는지 정리 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많은 정보는 태사랑을 통해서 얻었구요.
여러 블로그중에서는 nitenday님의 글을 통해서 태국과 여행에 대한 기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여행일정은 일주일로 잡았습니다.
처음 계획은 방콕 도착(1일) – 카오산(1일) – 치앙마이트레킹(2일) – 아유타야(1일) – 깐차나부리(1일) – 카오산(1일)
이런 계획으로 짰었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되지를 않고,
방콕 도착(1일) – 카오산(1일) – 치앙마이트레킹(1박 2일) – 치앙마이 구경(1일) – 아유타야(1일) – 카오산(1일)
치앙마이를 하루 더 구경하고, 깐차나부리 구경은 하지 않았습니다.
숙식에 얼마~ 밥값에 얼마~ 입장료에 얼마~ 교통비 얼마~ 하는건 아직 여행노트가 정리가 안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서울에서 대충 계산한 경비는 아래와 같아요.
저는 1밧 = 40원으로 계산을 했어요.
1. 치앙마이 트레킹 – 2,300밧(방콕-치앙마이 야간기차 포함) = 92,000원2. 식사 – 14끼 x 250밧 = 3,500밧 = 140,000원
(식사를 너무 많이 잡은거 같아요. 한끼에 150-200밧이면 충분이 럭셔리)3. 숙식 – 4일 x 500밧 = 2,000밧 = 80,000원
(하지만 기억하기로 숙소는 공동욕실에 팬만 돌아가는 방에서 자면 150-200밧정도면 충분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건 제생각이고요~ 지금은 우기이니 날씨가 그렇게 덥지가 않아서 에어컨이 없어서 괜찮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는 꼭 1층이상이고, 창문이 꼭 2개정도는 있어야지 팬만으로도 잠을 편히 잘거 같네요.
밤에 스물스물 올라오는 습기가 정말 온몸의 땀을 발생시키더라구요.)4. 교통 – 뚝뚝 or 썽태우 10번 x 35밧 = 350밧 = 14,000원
(교통은 버스나 기차가 아닌이상 최대한 흥정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수도 있어요. 흥정은 필수.)
치앙마이 – 아유타야 기차 600밧 = 24,000원5. 오토바이 대여 – 200밧 = 8,000원
(아유타야에서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탔는데 괞찮더라구요.)6. 입장료 7번 x 30밧 = 210밧 = 8,400원
(입장료 같은 부분은 이보다 더 비싼곳도 있었으니깐 더 많은 유적을 보시려면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방콕같은 경우에는 200-300밧정도의 입장료도 있더라구요.)7. 마사지 4번 x 200밧 = 800밧 = 32,000원
(마사지도 지역마다 가격이 틀리지만 200밧정도면 충분할거 같네요. 전 3번 받았는데 더 쎄게 받고 싶더군요.)
방콕까지는 타이항공을 이용했는데 비용은 47만원이 들었고,
이렇게 대충해서 쇼핑비까지 해서 40만원정도를 예상하고 400불을 환전해서 갔는데,
100불은 남겨서 가지고 왔습니다.
현지 태국돈 1밧 = 33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방콕 도착(1일) – 카오산(1일) – 치앙마이트레킹(1박 2일) – 치앙마이 구경(1일) – 아유타야(1일) – 카오산(1일)
1. 태국에서의 1st day(카오산 로드)

태국에서의 첫날은 공항에서 여행자들의 거리인 카오산로드에 도착해서 게스트 하우스를 잡고,
태국의 첫날을 느끼는 하루.
2. 태국에서의 2nd day(카오산 로드)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으로 유적지관람과 치앙마이 트레킹을 하기위해서 휠랑풍역까지 가야함.
12시간정도의 기차를 타고 치앙마이까지 가기.
3. 태국에서의 3rd day(치앙마이)

본격적인 치앙마이 트레킹으로 코끼리도 타보고 태국의 높은산도 올라가고,
고산족 마을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일정.
4. 태국에서의 4th day(치앙마이)

고산족 마을에서 내려와서 시원한 폭포가 있는 계곡에서 물에 몸을 담그면서 쉬고,
급류에서 고무보트를 즐기고, 땟목도 타는 트레킹의 마지막날.
5. 태국에서의 5th day(치앙마이)

오전에는 일찍 도이수텝을 들러보고, 치앙마이의 구시가지의 여러 유적지를 여기저기 탐험한 후,
기차역까지 걸어가면서 나이트바자에서 잠깐 쇼핑하고 또다시 밤기차를 타고 아유타야로.
6. 태국에서의 6th day(아유타야)

아침에 게스트하우스를 잡고, 오토바이를 한대 빌려서 신나게 아유타야의 유적지들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가볍게 야시장에서 맥주 한잔.
7. 태국에서의 7th day(카오산 로드)

아유타야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짜두작 선데이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방콕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긴다.
8. 태국에서의 8th day(집으로)

떠나기 싫은 방콕을 떠나서 집으로 와야하는 시간.
time to die.
이렇게 저의 일주일간의 방콕 여행 계획입니다.
그렇게 잘 짜여진 계획도 아니고, 멋진 여행도 아니지만, 책한권만 챙겨서 떠나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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